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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과장은 “과거 한강은 서울 시민들의 단골 피서지인 서울 잠수교 밑에 해변을 설치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8일까지 대규모 모래 수송에 나선다.
서울시는 레미콘업체로부터 약 810t의 모래를 수송해올 계획이다. 이 모래를 25t트럭으로 여러 차례 나눠 나른 뒤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모래를 깐다. 그 후 파라솔과 썬베드를 각각 60개씩 배치하고 잠수로 경사를 이용한 3인용 워터 슬라이드(150m)도 설치한다.
볼거리도 들어선다. 이 기간 잠수교에는 ‘호주 모래조각 축제’에 유일한 아시아 작가로 초청받은 지대영 작가의 모래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샌드아트와 마임,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인도커리와 케밥 등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도 들어선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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