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한국군 55만명에 미국 백신 무료 지원 하겠다 약속

국제부 | 기사입력 2021/05/27 [11:44]

美 바이든 대통령 한국군 55만명에 미국 백신 무료 지원 하겠다 약속

국제부 | 입력 : 2021/05/27 [11:44]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크게 만족을 하며 연신 Good Luck과 Thank you 를 연발하면서 한국군55만명에게 백신 지원을 약속을 했다.

 

다음은 한미정상회담을 스케치한 회담의 요약이다.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 ‘백신 파트너십에 이은 백신의 직접지원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선물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SNS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현지시간)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모든 55만명 한국 장병들에게 백신접종을 했으면 한다. 양쪽 장병들이 협업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민들이 아직 백신접종을 다 받지 못한 상태인 데다, 백신 지원을 요청하는 나라가 매우 많은데 선진국이고 방역과 백신을 종합한 형편이 가장 좋은 편인 한국에 왜 우선으로 지원해야 하나라는 내부의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하는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특별히 중시해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4월 중순 미국을 방문, 화이자사로부터 병당 6회 접종을 전제로 14400만 회(7200만 명분) 분량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군에 대한 백신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2분기 국내 백신 부족 해결을 위한 '백신 스와프'(백신 수급이 넉넉한 국가로부터 백신을 우선 빌려온 후 나중에 이를 갚는다는 개념)를 끌어내지 못했다.

 

코로나 19’의 방역체제에서 세계 일등국가를 자부하던 우리나라는 방역체제에만 집중하다 보니 백신 확보에도 실패하고 백신개발에는 손도 못되는 형국이다. 이러니 K방역을 호평했던 뉴욕타임스, CNN 등 외신들도 한국 등 아태 지역은 백신 확보엔 뒤처졌다고 평가까지 듣고 있지 않는가.

 

김영환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쪽에서 보면 중국몽에 빠진 동맹국이어서 불안하고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부족한 '우리 민족끼리'의 한국 대통령을 맞았다미국의 이해를 철저히 관철시킨 회담이었다. 바이든은 노련하고 치밀했다. 바람난 아내를 대하듯 바이든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맞았다고 적었다.

 

미국은 코로나 백신을 갖고 다시 세계를 지배하는 1등 국가로 군림하려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미국 보수당의 대외실정으로 인해 중국을 급부상하는 것을 철퇴하기 위해 코로나 19’를 최대한 활용, 데탕트 아닌 新냉전으로 회구한다.

 

그러나 문재인정부는 노무현정부의 中庸보다 시계 추가 흔들리고 있다.

“’爲國獻身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 당일 1910326일 일본 헌병 치바 도시치 간수에게 써준 휘호.

 

저조한 백신 접종률, 방역대응 실패 등을 반성하고 신발끈을 바짝 졸라매야 할 때다. 대통령이 해야할 것은 자찬이 아닌, 백신 접종률을 제고할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 국민 앞에 설명하는 일이다. 자만하지 말고 후속조치에 전력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데일리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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