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 러시아 푸틴 대통령 EU 서방이 요구한 휴전은 반대-이유 우크라이나가 재 무장을 할 시간을 주기 때문.♠우크 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3년 전쟁으로 피해가 막심 –은근히 러시아와 휴전을 원해 –푸틴은 고개 설래 설래
속보2/ 러시아 푸틴 대통령 EU 서방이 요구한 휴전은 반대-이유 우크라이나가 재 무장을 할 시간을 주기 때문. ♠우크 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3년 전쟁으로 피해가 막심 –은근히 러시아와 휴전을 원해 –푸틴은 고개 설래 설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EU 서방이 제안한 휴전안>에 대해 결국 “우크라이나가 재무장할 시간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타스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부장관은, 이날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한 ‘씨야트로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과 만나 푸틴 대통령의 뜻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은 우크라이나의 숨통을 틔워주고, 다시 한번 현대식 장거리 무기로 재무장할 기회를 주기 위한 수단으로 휴전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며 휴전안이 곧 평화로 가는 길은 아닐 것이라며 저들의 다른 검은 계획이 여실히 드러난다며 휴전 협의안 건은 없던 것으로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 라브로프 장관은 “그들은 2년 넘게 '젤렌스키 공식'에 따라 러시아를 배제하고, 러시아에 대해 논의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가 말하는 '젤렌스키 공식'은 우크라이나 영토 복원과, 러시아군 철수, 기존 국경 회복 등의 내용을 담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화 공식을 지칭한 것으로 보이는데 조금 더 적극적이고 진솔한 대화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우리 러시아도 휴전안 자체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했듯이 우리는 솔직히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한다면 우리는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간 '영토 전체 탈환'을 고수하던 입장을 바꾸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수복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양국이 수백만명을 희생 한 현 상황에서 ‘휴전 협상에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2월 1일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자국군이 영토 전부를 탈환할 힘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만 승인받아, 러시아 침공을 억제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 휴전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푸틴의 욕심이다. 우래전부터 시진핑 중국 주석과 같이 러시아에 조그맞게 붙어 있는 땅이 탐이 난 것이고, 그 다음이라면, 우크라이나가 반도체 산업이 러시아보다 발달 했기 때문에 , 과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쉽게 마음문을 열수 있겠는가 가 관건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세게 여론은 차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서 쌍방 간에 요구하는 것을 적당하게 양보하는 선에서 전쟁 종식을 권면하면, 못 이기는체하고 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과 서방 유럽은 원하고 있다.
취재/ 이상우 국회 출입 기자 ctntv10000@gmail.com <저작권자 ⓒ 뉴욕시티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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