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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전공의 의료대란 언제까지? “대한민국 의사들 왜 이러나? 강&강 ?- 윤석열 정부와 한판 하자는 것인가?

♣응급환자들은 국내 여기 저기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언제까지 팔짱끼고 두고 볼텐가?

보도국 | 기사입력 2024/09/06 [16:43]

대형병원+전공의 의료대란 언제까지? “대한민국 의사들 왜 이러나? 강&강 ?- 윤석열 정부와 한판 하자는 것인가?

♣응급환자들은 국내 여기 저기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언제까지 팔짱끼고 두고 볼텐가?
보도국 | 입력 : 2024/09/06 [16:43]

.대형병원+전공의  의료대란 언제까지? “대한민국 의사들 왜 이러나? &?-
윤석열 정부와 한판 하자는 것인가?

 

 

 

동영상 캡쳐 SBS 

♣대형병원 의사들과 전공의 집단 파업이 짧으면 2~3개월, 길면 반년 이상 갈 수 있어,”

♣응급환자들은 국내 여기 저기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언제까지 팔짱끼고 두고 볼텐가?

♣국민들 심각할 정도로 의료 대란 불안+ 걱정, 왜 환자가 진료 거부 당해야 하는 이유는? 

4일 군의관 3명이 배치되는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 응급실 한시적 축소 운영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형 병원 의사+전공의들이 이탈하기 시작한 지난 220일 김윤(현 민주당 의원) 당시 서울대 의대 교수는 TV 토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설마 의료대란이 6개월까지 갈까 싶어, 김 교수가 심각성을 강조하느라 과장한다 생각했다.

다음 날 정진행 서울의대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김 교수가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어떤 근거로 그런 충격적 발언을 한 것이냐고 비판했고, 국민 대다수도 많은 충격을 받았다.

 

바야흐로 전공의 집단 이탈이 7개월을 향해 가고 있는 현실 가운데, 이제 수도권 대형 병원 응급실 마저, 시간대 또는 진료 과목별로, 진료 제한이 일상인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의정 갈등이 이렇게 장기화하리라곤 국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에 복지부 조규홍 장관도 6월 말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4개월 넘게 의료 공백이 지속될 거라고 정말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고백한다. 따라서 복지부 박민수 차관 역시 “3~4주면 진정될 거라 생각했다고 답을 한바 있다.

 

이번 대한민국 의료대란, 과연 선진국 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일인가 싶다. 그것도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 정도면 세계 최장이 아닐까 싶다.

 

다행하게도 인터넷 상에서 의료대란 최장기화를 찾아보니 아직은 아니었다.

이스라엘 공립 병원 의사들이 급여 인상, 의사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2011년 약 8개월, 2010217(7개월) 파업한 기록이 있기는 하다(의료정책연구원 자료).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도 갈등이 언제 끝날지 전망조차 보이지 않으니, 머지 않아 세계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지 않겠나 ? 우려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 왜 이렇게 사태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길게 이어지는 것일까?

의사들은 정부가 한꺼번에 무리하게 2000명을 증원했기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의사들이 뜻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는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댜

결론적으로 <창구 일원화>가 없기 때문 이라고 정부는 지적을 한다.

정부는 누구 말을 들어 주고 누구 손을 들어 줘야 할지 헷 갈리는 가운데, 의료계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만 외치며 무조건 협상다운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 

  ♣대형병원+전공의 집단 거부로 대형병원 응급실 뺑뺑이 늘어 = 결국 사망 -누가 책임질 것인가?

© 보도국

전공의들이 지난 4월 대통령을 만날 때 “(접점이 없으면) 원래 하던 대로 다시 누우면 끝이라고 말한 것이 이들의 태도를 보여주는 <집단 이기주의>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의사들과 접촉한 정부 관계자는 의사들은 전공의, 의대 교수, 의사협회, 의학회, 의대생 말이 다 다르고 그 조직 마저 또 쪼개져 있어서 어느 말을 듣고 대응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고 정부 관계자는 실토 했다.

 

한 중진 의사는 정부가 들어주기 어려운 정책이 있으면 의료계 단일 안을 좀 만들어 오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 십중팔구 의견을 모으지 못해 더 이상 연락하지 않음을 정부가 잘 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의사 하나, 하나가 흩어진 점인, 모래알 조직인 것이다.

의협이 법정 단체이긴 하지만, 개원의 중심인 데다, 전공의들의 불신을 받아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의협 회장에 수시로 극단적 성향 인사가 뽑히는 것도, 의사들의 민주적 리더십이 취약함을, 드러내는 사례일 것이다.

 

의사들이 이런 식으로 의견을 모으지 못하면, 자신들은 물론 국민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사태로 다시 한번 드러났다.

 

지금도 문제지만, 앞으로도 계속 문제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지금 의사들에게 시급한 일 중 하나는, 민주적 리더십을 세우는 일 같다. 의대 교육과정에 관련 과목을 넣거나, 필러 시술법 강의하듯 의사들을 상대로 세미나라도 열어야 할 판이다.

의사들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파워도 커지고 6개월 넘게 가는 의정 갈등도,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아까운 생명들이, 이들의 집단 이기주의로 얼마나 희생을 해야 되느냐? 는 건이다.

바로 이것을 대형병원 의사들과 전공의들이 노리는 속셈으로 비유가 된다.

 

 

뉴욕에서 바라 본 대한민국 대형병원 장기화 상황을 엿보며  

대한민국 의료 장기 대란 어떻게 해야 하나? - 뉴욕에서 보도 한다.

 

 

취재/ 박상혁 대기자 Ctntv10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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