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 喜珠의포에트리- [햇살이 눈에부신날!]
아픈 기억들이 파아란 잎사귀위로
내려왔습니다 밤이면 별을따다 발
코니 뜨락으로 불러 속삭입니다
깊어가는 계절따라 저만큼 멀어지는
햇살은 자꾸만 지는 낙엽따라 투명한
미소로 해바라기하라합니다
오늘따라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풀벌레도 숲 속에 가만히 누워 지난
여름을 추억하며 잠잠합니다
오늘은 지는 노을이 저물어가는
시간을 더욱 한가롭게합니다/
CTN(nyctntv.com)방송-정책PD미디어부 方 喜珠기자
<저작권자 ⓒ 뉴욕시티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