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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렬대통령 전위 무사들, 여권 새판/자기 K-대사모 세력화 시동 걸어

보도국 | 기사입력 2022/06/11 [18:15]

속보/ 윤석렬대통령 전위 무사들, 여권 새판/자기 K-대사모 세력화 시동 걸어

보도국 | 입력 : 2022/06/11 [18:15]

 

 

                                   k-대사모 석종현총재

 

 

 

k-대사모 독고영재 중앙회장 

 

친윤(친윤석열) 그룹이 대규모 모임을 띄운다. 국민의힘, 나아가 '범국민적 운동 차원의 국민들과의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로 출발한 k-대사모(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총재:석종현, 중앙회장:독고영재) 친윤석열대통령 그룹이 구심점 확보를 위한 몸풀기에 나섰다. 포스트 윤석열대통령 국면에서 윤석열 당으로의 재편이 가속화되기 시작한 가운데 친윤 그룹인 k-대사모가 세력화에 본격 시동을 걸며 주도권 강화에 나섬으로서 향후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정보에 따르면 석종현. 독고영재 등의 대사모 지도부는 대국민 자유민주주의 세력확장을 통해 전국 곳곳의 민심을 파악해보겠다는 의지를  알리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이 모임의 총재인 석종현 전 단국대법대학장은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냈고,

 

중앙회장인 영화배우 독고영재는  지난 윤석열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연예인총괄지원본부장으로 활약하는 등,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국민의힘후보들 당선에 기여했다.  

 

석종현총재는,  K-대사모 모임 발족 취지에 대해 "윤석열정부 국정 현안에 대한 정책·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대사모 회원간 친목과 유대의식을 강화해 전 자유진영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고영재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 의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보고 현안에 대한 민심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K-대사모 모임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정치결사체를 표방한 이번 모임 발족을 두고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뒷받침을 내건 '친윤 호위무사'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노무현정부의 노사모, 문재인 정부 시절 지킴이를 자처했던 친문 그룹 모임의 '부엉이 모임' 윤석열대통령 판이라는 얘기도 회자된다.

 

현재까지 참여가 결정된 중요 주축 인사들은 50여명으로, 발기인대회를 하고, 본격적인 활동이 전개되기 전에는 주축세력들 면면을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 주축세력들이 지난 윤석열대통령만들기에 중심추 역할을 한데다가 윤석열을 대통령을 위한 국민대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플랫홈으로 자린매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모임의 주축들이 조기에 가사화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인사들 대부분이 친윤석열대통령 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는 건 분명하다.  K-대사모 주축을 이루는 한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국정 주제와 정책현안 및 각 자치단체별 정책별에 따라 관련 부처 장·차관과 단체장들, 각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활발히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요에 따라 현안 주제별로 대통령실·정부 관계자, 각 광역자치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시.도의원들을 초청해 국정운영에 관한 정책 비전과 정보를 공유하고 여론을 전달하기 위한 '오픈 플랫폼' 형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이에 대해 독고영재 중앙회장은, "윤석열정부의 현안과 정책 정보,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민심과 여론 동향을 대통령실·정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원팀을 구축, 집권초 국정운영 어젠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취지를 살려 나갈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다가오는 제22대 총선 전,  대 국민적 혁신운동을 전개하여, 국회의원후보자 자질론 등을 검증하는 동시에 6.1 지방선거를 통해 진출된 지방정치인들에 대한 정책수립 능력 및 의정활동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K-대사모 모임 결성에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승을 거두었지만,  이제부터가 집권 여당과 정부가 합심해 진정한 실력을 보여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이 깔려 있고, 친윤석열대통령 그룹이 본격적인 범국민운동 확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 k-대사모를 이끄는 주축세력들이 구심점이 돼 자유민주 진영 주류의 입김이 강해질 경우 향후 당권 경쟁과 차기 총선, 대선 등의 국면에서 '파워 그룹'으로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든다.  그간의 우후죽순식으로 만들어진 임의단체들이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K-대사모 플랫폼은 자유진영 국민 전체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K-대사모 플랫폼 참여 의사를 밝힌 한 인사는 통화에서 "윤석열대통령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치권과 시민단체, 대통령실이 이심전심으로 합심해야 한다"며 모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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