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150만~200만이 찾는 세계적 관광도시인 맨하탄이 사람 통행이 너무 없어 적막감이 흐른다.
▲미국 뉴저지 참된교회 신년주일 예배- 전체 비대면 예배로 드려 안타까움-
▲전체 교인들 모두 탄식 언제 Covid 19가 상황이 종료될까-- 기도로 호소
바로 엇그제 였던 2020년 중국 유한발 신종 코로나(Covid 19)로 미국이 직격탄을 맞아 뉴욕 뉴저지 LA 등 대부분의 지방정부들이 우왕좌왕 하고 있다.
Covid 앞엔 세계최강대국도 속수무책인가? 아님 정치권의 대처 부족인가? 그것도 아니면 선진국가 답게 미연에 방지 못한 실패작인가? 미국 국민들은 헷갈리고 있다.
먼저 조기에 Covid 19을 막거니 예방대책을 소홀이 했던 트럼프 행정부에 강한 질책이 토네이도와 같이 전국서 일어나고 있고,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결국 큰 영향을 초래하게 됐다.
현재 미국은 일, 일 5천명 이상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2분에 한명씩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등 여러 언론에 속속들어 속보로 보도가 되고 있다.
이 영향이 결국 한인교회 미국교회 할 것없이 강한 토네이도 영향이 발생, 엄청난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 2.5단계로 정부적인 차원서 강력하게 행정명령을 내리 최소한도 일일 확진환자를 1천명 이하로 내리고자 안간 힘을 쓰고 있지만, 미국교회 역시 대면예배는 상상조차 못하고 전체 교회들이 영상예배나 주차장과 교회 입구
Drive Thru 예배 또는 라디오 코리아방송을 통한 하이 브리드 예배를 드린다.
특히 미국은 법과 원칙이 강력하다보니 만약 주 정부나 연방 정부 행정 명령을 어기게 되면 엄청 난 벌금에다 구속형까지 처벌하다보니 아무도 여기에 거역을 못한다.
이렇게 영적 침체로 이어지고 개체 교회가 폐쇄가 되는 상황에도 뉴저지 참된교회 (담임/박순진목사}는 주 정부의 행정 명령을 착실하게 지켜 가면서 현 상황에 맡게끔 영상예배 장비등 전문가들을 동원, 비록 비대면 예배이지만, 교인들의 영성을 지켜주고 신앙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어제 뉴욕시티앤방송 취재진은 다시 한번 뉴저지참된교회를 방문, 신년 주일 예배를 기쁨으로 함께 드리려 했으나, 교인이 단 한명도 없이 박순진 담임 목사와 부 목사들이 미리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헤프닝도 있었다.
비록 상상했던 예배에 동참을 못하고 돌아 왔지만, 동영상을 통한 예배로 담임 박순진목사가 '주님과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구약성경 창세기 6장9절의 말씀으로 은혜롭게 장식을 했다.
한편 취재기자가 만난 미국 교인들은 정상예배를 드리지 못해 오는 허탈감과 자괘감으로 몹시 괴로워하며 우울해 하고 눈물을 흘리며 세계적인 재앙인 Covid 19이 속히 마침표를 찍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취재/박상혁 특파원
▶ 참된교회 담임 박순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