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천지교회 교주 이만희 대국민사과 및 기자회견 가져-과연 국민이 어디까지 용서를 해야 할까?▲국민에게 죄 송, -모든 피해 인권, 물권 할 것 없이 신천지 총회장인 ‘내가 책임지겠다! 큰절 두 번씩 올려
동영상제작/국민의 TV
신천지 이만희 교주 대국민 사과-진심인가? 아님 쇼맨십인가?-국민들의 반응은? ▲국민께 죄 송, -모든 피해 인권, 물권 할 것 없이 신천지 총회장인 ‘내가 책임지겠다! 큰절 두 번씩 올려 ▲신천지 관련교회 및 선교관 복음방 등 1747곳- 이중 747곳은 현재 폐쇄조치, 미확인 640 여 곳 추적 중
지난 3월2일 오후 4시경 가평 속칭 평화의 궁전에서 신천지교회 교주 이만희씨가 출현,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곳은 원래 이만희교주 아방궁으로 마당 안에 강물에 호화 유람선까지 띄워 놓고 매일 긴 머리 여인들과 대화를 했던 곳이라고 CBS방송 및 YTN 등 여러 케이블 방송에 보도가 됐던 곳이다.
오늘 신천지교단 이 만희 교주는 화면상에 감색 양복에 노란 넥타이를 맨 젊 잖은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자리에 앉자마자 대국민사과문을 읽어가다가 돌연히 국민 앞에 너무 죄송하다면 큰절을 두 번씩이나 올리며 국민적 용서를 바라는 해프닝을 했다.
이 만희 총회장은 이날 우리 신천지교회로 말미암은 신종코로나19바이러스가 대구를 기점으로 전국 여러 곳에 전염을 시킴으로 국민을 불안에 빠지게 했고 정부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님들께 너무 송구하다며 거듭 죄송하다며 사과를 연발했다.
순간 누군가가 ▶신천지 이 만희는 오늘날 신천지 주범임을 사죄하라! ▶신천지 이 만희는 내 자식 돌려 줘라! ▶신천지는 우리가정을 파탄한 주범이다. 즉각 구속하라! ▶사기꾼 이 만희를 검찰에서 즉시 수사하라! 는 확성기로 통해 고음으로 전해지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지만, 얼마나 분통이 터지고 괴로우면 전국에서 이 멀리 가평까지 와서 메가폰을 붙잡고 호소하는가? 한편으로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 확성기소리로 기자 회견장에서 기자들이 질문하는 내용이 잘 들리지 않는다.
이 만희 교주에 의한 국민적 사과문은 더 이상 죄인의 심정이라 더 이상 들릴 말씀이 없다며, 거듭 사과를 했고, 여기 저기서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첫째 확성기소리로 내용이 전달이 안됐고 두 번째 이 만희 교주의 노령을 말미암은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더 이상의 기자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이 곤란해 신천지 고나계자인 선교담당이나 관리부장들이 대신 기자 질문에 준비된 자료로 응답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신천지교회가 전국 1747곳에 부동산이 있다는 부동산왕국이라는 추측이 사실로 들어났고, 신도 숫자가 약 30만 명, 그중에 교육생이 한국에 5만4천176명, 외국에 1천9백51명 합 6만5천157명이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대구신천지교회로 말미암은 국민적 피해 문제로 전국이 신종코로나19에 큰 비상이 걸렸고, 국민 대다수가 불안 에 떨고 있으며, 경제적 피해는 말할 수 없고, 정치적, 사회적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는 주범이 됐다.
신천지교회로 말미암은 사회적 피해가 속속 들어나게 되면서 감당치 못하게 되자 결국 임기웅변 식 땜 빵으로 교주 이 만희총재를 전면에 내몰아 국민적 사과를 했다고 본다.
이만희교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의 피해는 또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도숫자가 50만 명이상 모이는 세계적인 교회이다. 뉴욕시티앤방송 기자가 가보니 그 우람한 대형교회가 교회 문이 굳게 닫혀있고 경비 몇 사람만 상 엄한 경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개신교는 주일예배 주일성수를 성경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강조하는 신앙의 단체이다. 이는 천주교나 불교 또는 타 종교같이 사회적 분위기나 시대에 환경과 형편에 따라 편리하게 주일에 모여 행사하는 것이 아닌 종교적 순종의 자세요, 교인으로서 당연한 신앙의 자세이다.
이 자유를 사회경제와 정치 등 모든 것을 바꿔 놓았고, 질서를 깨트린 주범인 신천지교회를 어디까지 이해를 해주어야 할까 사회적인 큰 문제로 남는다. 취재/박상혁대기자 ctntv10000@gmail.com <저작권자 ⓒ 뉴욕시티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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